▲ 강호동 무릎팍도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무릎팍도사'가 23일 첫 게스트인 배우 정우성과 함께 부활했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23일 오후 1시부터 일산드림센터에서 녹화를 재개했다.
첫 녹화의 부담감 때문인지 MC 강호동과 게스트 정우성 모두 무척 긴장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녹화가 시작되자 두 사람은 본래의 호흡을 찾아가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를 마쳤다.
제작진은 "쉽지 않은 자리였을 텐데 첫 게스트로 나와 매우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 정우성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첫 녹화에 들어가기에 앞서 정우성과의 진검승부를 다짐한 강호동이 초대형 게스트 정우성에게 어떤 이야기를 이끌어 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데뷔 19년 동안 있었던 각종 에피소드와 함께 지난해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배우 이지아와의 스캔들 등 다소 민감한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꺼내놓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롭게 편성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정우성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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