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한위와 김미경이 '7급 공무원' 에 출연해 코믹연기를 펼친다.
이한위와 김미경은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독특한 국정원 신입직원 김서원(최강희 분)의 시골부모로 분한다.
극중 두 사람은 최강희와 만나기만 하면 싸우거나 갖가지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사고뭉치 부모다. 순박한 얼굴로 충청도 사투리를 뱉어내며 국정원 요원 딸을 둔 위엄을 몸소 보여주게 된다.
이한위와 김미경은 KBS 2TV '열아홉 순정' 이후 6년 만에 한 드라마에서 만나 찰떡 호흡을 과시한다.
충청도 사투리를 능청스럽게 구사해 스텝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이한위는 ''7급 공무원'의 현장 분위기가 좋아서 벌써부터 기대된다. 그 동안 다양한 사투리 연기를 선보였지만 '7급 공무원'에서는 더욱 특별한 사투리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7급 공무원'은 상대를 속이는데 전문가가 된 두 젊은 남녀가 벌이는 로맨틱 활극으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후속으로 2013년 1월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미경 이한위 ⓒ 드라마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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