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FA 대박'에 이은 겹경사다. LG 트윈스 외야수 이진영(32)이 득남했다.
23일 LG 구단에 따르면 이진영의 아내 박선하씨가 서울 청담동 청담마리 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5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구단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이진영은 첫째 딸 이채슬(3) 양에 이어 3년 만에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지난 12일 구단과 4년 34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한데 이은 겹경사, 이진영으로서는 2013시즌 성적 대박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
[사진=이진영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