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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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윤은혜, 14년 전 성폭행범 만났다…온 몸 '부들부들'

기사입력 2012.11.22 23:16 / 기사수정 2012.11.22 23: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윤은혜가 14년 전 자신을 성폭행 했던 범인을 우연히 만났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6회에서는 조이로 성장한 이수연(윤은혜 분)이 14년 전에 한정우(박유천)와 자신을 납치했던 범인과 우연히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연은 해리로 성장한 강형준(유승호)과 차를 타고 가다가 사람을 치고 말았다. 이에 해리는 차에서 내려 "괜찮냐"면서 병원으로 모시겠다고 다가갔다.

하지만 알고 봤더니 그는 수연을 납치하고 성폭행 했던 범인이었다. 수연이 그를 알아 보고 두려움에 고개를 숙이자 범인은 이런 수연을 향해 다가갔다. 수연의 핸드폰을 몰래 훔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수연은 다가오는 범인의 모습에 몸을 웅크리며 울음을 터트렸고, 형준은 이런 수연을 보고 크게 당황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생각치도 못하게 마주쳤네", "정말 소름끼칠 듯", "저 범인 다시 잡혔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범인은 그렇게 헤어진 후 훔친 수연의 폰으로 자신이 있는 곳으로 오라 지시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승호, 윤은혜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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