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수 장범준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와 닮았다고 더욱 화제가 된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리더 장범준(23)의 여자친구가 신인 배우 송지수로 밝혀졌다.
22일 오전 한 매체는 사진을 통해 장범준과 함께 후드 재킷과 청바지 등 편안한 복장으로 길거리에서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걸으며 데이트를 즐긴 한 여성의 모습을 보도해 장범준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오늘 밝혀진 장범준과 열애중인 상대는 4살 연하인 배우 송지수로 확인됐다. 송지수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장범준과 함께 찍힌 사람은 송지수가 맞다"고 인정했다. 이어 그는 "현재 확인 절차를 거치고 있다. 갑작스런 보도에 소속사 직원들도 놀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CF모델로 활동하며 연기자 데뷔를 준비해온 송지수는 지난 8월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와 최근 종영한 MBC '그대 없인 못살아'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장범준은 "여자친구와 만난 지 1년이 채 안 됐다"며 "숨길 생각은 없지만, 일반인인 만큼 여자친구의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은 묻지 말아달라"고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를 통해 당부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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