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극비리 음반 녹음에 화보촬영 차 스위스 방문

▲ 이준기 스위스 화보집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준기가 스위스 화보집을 촬영한다.

이준기는 오늘(22일) 화보집 촬영차 스위스를 방문한다.

이준기는 2주간 취리히 도심과 융프라우 등 스위스 전역을 여행하며 스타 이준기가 아닌 남자 이준기의 모습으로 스위스의 다양한 자연과 문화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이준기는 '추억을 되새겨 보는 여행스토리'라는 주제 아래에 사랑하는 이들의 흔적을 찾아보고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일상 등 다양한 소재를 담는다.

이준기 소속사 관계자는 "이준기가 군 제대 후 처음 해외에서 촬영하는 단독 사진집이다"며 "서른을 맞은 이준기의 내면적인 모습과 다양한 에피소드 등을 화보 및 영상을 통해 중점적으로 표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기가 얼마전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을 끝내고 팬들에게 기념이 될 만한 선물을 주고 싶어했다"며 "화보집 촬영을 위해 콘셉트를 정하고 촬영지 선택에 참여하며 애착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번 이준기의 스위스 화보집은 2013년 상반기 발매된다.

한편, 이준기는 국내에서 극비리에 2013년 상반기 발매되는 음반 녹음을 마쳤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준기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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