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김성수가 서인국-정은지가 리메이크한 'All For You'에 자신의 랩 파트가 빠진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혼성그룹 쿨의 멤버 김성수는 2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을 통해 전 부인 사망 사건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방송을 통해 김성수 콘서트 준비 차 같은 쿨 멤버 이재훈을 만나는 모습이 전해졌다. 작업실에서 김성수는 무척 진지한 모습이었다.
제작진이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쿨의 'ALL FOR YOU'가 재조명을 받은 것에 대해 묻자, 김성수는 "랩을 빼버렸더라. 얼마나 감미로운 부분인데…. 섭섭해서 그 노래 안 듣는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재훈은 "랩이 빠진 걸 나도 미처 못 알아차렸다"고 말해 김성수를 더욱 침울하게 만들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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