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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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하차소감 "'보고싶다', 내게 행운과 같은 작품"

기사입력 2012.11.21 16:15 / 기사수정 2012.11.21 19:45

임지연 기자

▲김소현 하차 소감 ⓒ 김소현 트위터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김소현이 '보고싶다' 하차 소감을 전했다.

21일 김소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5부로 어린 수연이는 마지막 인사를 드려야겠네요. 부족한 점이 정말 많았는데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사진은 아빠에게 맞고 난 직후인데 왠지 전 이 사진 느낌이 너무 좋아서요. '보고싶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보고싶다'는 어린 수연의 아픔, 첫사랑의 대한 설레임, 그리움, 행복, 절망 등 여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저에겐 행운과도 같은 작품이었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 되겠습니다"라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김소현은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이수연(윤은혜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애절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제 김소현의 바통을 윤은헤가 이어 받는다. 14년 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질 '보고싶다' 5회는 21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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