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소주 광고모델로 나선 가수 현아, 구하라, 효린의 화보가 공개됐다.
21일 롯데주류가 공개한 걸그룹 포미닛 현아, 카라 구하라, 씨스타 효린의 화보에서 세 사람은 이효리의 뒤를 이어 새로운 느낌의 이미지를 나타냈다. 일찌감치 '포스트 이효리'로 손꼽혀온 현아는 독보적인 섹시퀸으로 자리매김 중이며, 카라의 구하라는 귀엽고 상큼한 섹시함으로, 효린은 섹시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광고 관계자는 "이효리가 상징적으로 지켜온 모델 자리가 후배들로 자연스럽게 바뀌면서 이들이 광고에서 어떤 경쟁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면서 "워낙 대중적인 소주 브랜드 모델인 만큼 세 사람만의 색다른 섹시대결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아, 구하라, 효린의 CF는 포털사이트와 SNS를 통해 오는 12월 1일 공개된다.
[사진 = 현아, 구하라, 효린 ⓒ 롯데주류]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