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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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제왕', 정려원 위해 팔 걷어붙인 훈남들 '분위기 좋네'

기사입력 2012.11.21 10:50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의 극 중 월드 프로덕션 식구들이 팔을 걷어 붙여 이고은(정려원 분)의 작업실을 꾸미는 사진이 공개가 되어 화제다.

20일 방송된 '드라마의제왕' 6회에서 이고은은 결국 앤서니(김명민)와 손을 잡고 '경성의 아침'을 이끌어 나가게 됐다.

이고은에게 앤서니는 "기필코 전쟁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작업실 키를 내어 주었고, 첫 작업실을 갖게 된 이고은을 위해 월드 프로덕션 식구들이 모두 나서게 된 것.

월드 프로덕션 식구들은 창립 이래 첫 작품 '경성의 아침' 작가인 이고은의 작업실을 꾸미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고, 실제 작업실을 꾸미는데 배우들이 동참하여 페인트칠, 청소를 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직접 작업실 보드, 노트북을 꾸며 손재주가 남다른 모습에 화제가 되었던 홍일점 정려원이 월드 프로덕션의 식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며 찍은 사진은 극 중 배우들의 친분은 물론 현장의 훈훈한 모습을 엿보기에 충분했다고.

월드 프로덕션의 훈훈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드라마의 제왕' 현장분위기가 정말 좋은가봐요. 배우분들 모두 다정해 보여서 보기 좋네요", "그들이 직접 꾸민 작업실 나도 가보고 싶다", "'경성의 아침' 이고은 파이팅"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강현민(최시원)이 음주운전을 한 뒤 사고를 낸 것도 모자라 고은의 교통사고의 악재까지 겹친 '경성의 아침'의 미래가 어떻게 될 지 벌써부터 다음회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은 다음 주 월, 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SD & 골든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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