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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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신사동호랭이, '롤리폴리' 탄생 비화 "책상에 과자 보고…"

기사입력 2012.11.21 01:00 / 기사수정 2012.11.21 02:08

방송연예팀 기자


▲신사동호랭이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티아라 '롤리폴리'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신사동호랭이는 "곡 의뢰를 받고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 오니 너무 시간이 길어져서 제작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티아라 소속사 대표가 '늦으면 곤란하다'고 했고, 결국 쓰지도 않았는데 '다 썼다'고 거짓말했다"고 언급했다.

신사동호랭이는 "아무것도 없이 회의실에 갔더니 책상에 '롤리폴리' 과자가 놓여 있었다"며 "그래서 곡명을 '롤리폴리'라 정했다"고 밝혔다.

또 신사동호랭이는 "행사MC를 많이 했었다. 그때 췄던 즉흥적인 춤을 보여줬더니 무척 좋아하더라"고 덧붙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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