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송중기 기다려, 무대인사에도 계속되는 '늑대소년' 조련

▲ 박보영 송중기 기다려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보영의 송중기 조련 게시물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보영 송중기 기다려'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송중기, 박보영, 유연석이 영화 '늑대소년' 무대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재미난 상황이 발생했다. 박보영이 무대에서 이야기를 하던 중 갑자기 송중기가 주머니 속에서 쥐포를 꺼내 옆에 있던 스태프에게 건넸고, 이에 객석에 있던 여성관객들은 환호하자 박보영은 이내 송중기의 딴 짓을 눈치챘다.

이에 송중기는 주머니 속에 쥐포를 다시 집어넣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 송중기의 모습에 박보영은 영화 속 대사인 "기다리세요"라고 재치있게 말해 현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

영화 '늑대소년'은 누적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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