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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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이루 협박' 작사가 최희진, 지난 9월 가석방

기사입력 2012.11.20 18:02 / 기사수정 2012.11.20 18:55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태진아-이루 부자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던 작사가 최희진이 지난 9월 가석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 교도관들로부터 모범수로 추천받아 가석방됐다.

최희진은 지난 16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출소한지 55일 솔직히 말해서 힘드네요. 그냥 모든게 다. 다시 교도소로 들어가고 싶을만큼"이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가슴에서 아프고 뜨거운 뭔가가 울컥하면 찬물 아래 한참을 서 있는답니다. 댓가는 치렀으니 이제 좀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도 되잖아요?"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0년 10월 구속된 최희진은 2011년 7월 태진아와 이루 부자에 대해 허위사실을 퍼트리고 금전을 요구한 혐의에 대해 징역 2년의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았다.

[사진 = 최희진 ⓒ 최희진 미니홈피]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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