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화문 올레스퀘어, 백종모 기자] 손담비가 차세대 '섹시퀸'으로 가인, 현아, NS윤지 3명을 거론했다.
손담비는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니 4집 앨범 '눈물이 주르륵'을 통해 2년 4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심경을 전했다.
어린 후배 중 누굴 볼때 가장 자극 받느냐는 질문에 "누구라고 딱 꼽기 어렵다. 후배들이 풋풋한 매력이 있다면 난 성숙한 매력이 있지 않겠나"라며 비켜나갔다.
이어 "요즘 아이돌 들을 보면 기본 실력들이 돼 있는 분들이 많아 누구를 보더라도 자극이 되는 것 같다. 너무 다들 어리셔서 기본적으로 10살은 차이가 나지 않나"며 웃었다.
이어 "자신을 잇는 차세대 섹시퀸을 지목해 달라"는 질문에 "너무 많다. 가인씨도 잘하고 현아씨도 잘하고 NS윤지씨도 있다. 다 나름의 매력이 있어서 누구를 딱 꼽기 어렵다. 또 실력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내가 그렇게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손담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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