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자신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개한다.
의상학과 출신이기도 한 박은지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스타일 로그:위클리'의 '탐나는 스타일' 코너에 출연해 "전공 때문에 패션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그 누구보다 많다"며 "두루두루 매치 가능한 블랙 컬러를 위주로 패션 아이템을 구입하고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레드와 골드를 포인트 컬러로 이용, 적절히 믹스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은지는 베이직한 아이템과 화려한 아이템을 적절히 섞는 '강약조절'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지는 스타일링에 확실한 포인트를 선사하는 자신만의 '패션 비밀병기'로 개인소장 슈즈와 핸드백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 단 3벌만 수입된 의상과 원래는 남자 옷이었지만 실루엣에 반해 자신에게 맞게 리폼한 재킷까지 공개했다.
이외에도 박은지는 "기회가 된다면 나만의 패션 지식을 활용해 전문가와 함께 패션 전문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며 "앞으로 박은지만의 패션 스타일과 함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스타일 로그'는 온스타일의 데일리 스타일 뉴스로 매주 월~금 오전 7시에는 각종 패션, 뷰티 행사와 컬렉션 현장 등을 담은 '스타일 로그:데일리'가, 매주 월요일 밤 9시에는 셀러브리티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비롯한 패션, 뷰티 등의 스타일 정보를 담은 '스타일 로그:위클리'가 방송된다.
박은지의 패션 스타일링 팁과 특별한 소장품은 19일 밤 9시 '스타일 로그:위클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박은지 ⓒ 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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