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김소은, 한복 마네킹 변신 '촬영장의 귀요미'

▲ 마의 김소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숙휘공주' 김소은이 마네킹 놀이에 푹 빠졌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마의 백광현(조승우 분)을 짝사랑하는 숙휘공주 김소은이 아름다운 색감의 당의를 입고 마네킹으로 변신했다.

19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 '마의'의 세트 촬영이 한창인 MBC 드림센터 복도에서 촬영 대기 중이던 김소은이 한쪽 벽에서 마치 쇼 윈도우에 전시된 마네킹처럼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벽의 구조물 사이에 쏙 들어가서 인형 같은 표정을 지으며 바른 자세로 서 있는 숙휘공주 김소은의 모습은 영락없는 마네킹의 모습이다.

특히 화려한 빛깔의 당의까지 갖춰 입고 귀엽게 한 손가락을 입에 가져다 댄 김소은의 장난기에 이날 촬영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진짜 한복 입은 마네킹 보는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9일 '마의' 방송분에서는 인의가 된 백광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숙휘공주의 모습이 그려진다. 19일 오후 9시 5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마의 김소현 ⓒ 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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