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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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윤은혜, 김소현 바통 이어 받는다…'패션 디자이너' 변신

기사입력 2012.11.19 14:53 / 기사수정 2012.11.19 14:57



▲ 보고싶다  윤은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보고싶다' 윤은혜가 살인자의 딸 이수연 시절의 나쁜 기억을 지우고 새로운 이름 '조이'로 첫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19일 공개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사진에서는 어린 시절 아픈 상처를 지우고 누구보다 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성공한 패션디자이너 '조이'로 돌아온 윤은혜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최근 윤은혜 김소현의 닮은꼴 사진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외모가 아닌 캐릭터 면에서는 14년이란 시간이 지난 뒤 당찬 디자이너 '조이'로 돌아온 윤은혜에게서 어린 날 상처로 여린 눈물을 보이던 '어린 수연(김소현 분)'의 모습은 찾기 어려워 보인다.

특히 지난 15일 방송된 '보고싶다' 4회에서 납치범들로부터 도주하던 어린 수연은 형준(안도규)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 따라서 원치 않던 상처와 정우(여진구)와의 가슴 시린 이별을 겪고 난 뒤 수연의 인생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리 공개된 5회 예고편과 성공한 디자이너 '조이'로 변신한 윤은혜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수연의 삶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인지 매우 궁금하다", "달라진 수연의 모습을 정우가 알아볼 수 있을까?", "아픈 상처를 딛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 수연의 모습이 기대된다" 등과 같은 반응을 나타냈다.

 MBC '보고싶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되며, 오는 21일 5회가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보고싶다 ⓒ 이김프로덕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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