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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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손가락' 시청률 하락세, 채시라 실명 위기…

기사입력 2012.11.19 08:24 / 기사수정 2012.11.19 08:2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SBS 주말드라마 '다섯 손가락'의 시청률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은 12.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기록했던 12.6%의 시청률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랑(채시라 분)이 지호(주지훈 분)를 구하려다 대신 최승재(장현성 분)가 휘두른 각목을 맞고 쓰러지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지호를 구하려다 둔기에 맞고 쓰러진 영랑은 머리 서른 바늘을 꿰맨 후 깨어나 의사에게 검사 결과를 듣게 됐다. 영랑은 검사 결과를 듣고 경악하고 말았다. 둔기에 맞아 안구에 이상이 없지만 시신경이 손상되어 앞으로 점차 시력을 잃게 될 것이라는 것.

충격을 받은 영랑은 "설마 실명 하는 거냐. 그럴 리가 없다. 이렇게 잘 보이는데 내가 왜 실명을 하느냐"라며 현실을 인정 하지 못했고 "수술 받겠다. 치료도 받겠다. 나 지금 잘못되면 안 된다. 제발 보게만 해 달라"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은 1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채시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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