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윤종화, 이덕화 실형에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눈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윤종화가 이덕화의 대한 복수심을 품었다.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28회에서는 도현(이덕화 분)이 천지 조선의 비자금 문제로 수사를 받는 장면이 방송됐다.

일문(윤종화)는 도현이 창희(재희 분)에게만 의지하며 자신을 무시하자 독기를 품은 채 복수를 꿈꾼다.

하지만, 일문은 자신을 인정해주는 사람이 없자 외로움에 사무쳐 술에 취해 영주(정혜원)를 레스토랑으로 부른다. 영주가 도착하자 일문은 "너 보면 위안이 된다. 난 아버지 존경했다. 그런데 지금은 진짜 싫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그는 "아버지, 감옥에서 안 나왔음 좋겠다.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나 진짜 나쁜 놈이지?"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영주는 "쓸데없는 소리 할 거면 간다"라고 하자 그를 붙잡으며 일문은 "오늘 나랑 같이 있어주면 안 돼?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제발 나랑 같이 있어줘"라고 매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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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종화, 정혜원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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