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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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이보영, 민영원 태도에 과거 탄로날까 '불안'

기사입력 2012.11.18 20:51 / 기사수정 2012.11.18 20: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이보영이 자신의 과거가 들통날까 불안감에 빠졌다.

18일 방송된 KBS '내 딸 서영이'에서는 서영(이보영 분)이 자신의 동창 연희(민영원)가 갑작스런 태도 변화를 보이자 자신의 과거가 밝혀질까 불안해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고교 동창인 연희와 로펌에서 재회하게 된 서영은 연희와 얽히면 자신의 과거가 알려질까 불편해했고 결국 연희에게 다른 로펌으로 옮겨 줄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서영과 다투게 된 연희가 계속 같은 로펌에서 일하게 됐다는 말을 듣고 서영은 연희를 불러 "왜 다른 로펌으로 가지 않느냐"며 "네가 가지 않으면 중간에서 나는 어떡하냐"고 하소연했다.

서영은 "너도 나와 함께 일하는 것이 불편하지 않느냐"며 "원래 옮기려고 했으니 다시 생각해보라"고 연희를 설득했지만 연희는 "나는 너와 일하는 것이 불편하지 않다"고 맞받아쳤다.

연희는 "내가 공과 사도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냐"며 "내가 너에게 사과도 할 만큼 했고 나도 이미 알려질 만큼 다 알려졌다"고 맞섰다.

이어 연희는 "그 회사도 나 말고 다른 사람도 면접 보더라"며 "여기서 연봉도 올려준다고 하니 옮기지 않겠다"고 말한 뒤 먼저 자리에서 일어섰다.

서영은 그런 연희를 보고 자신이 고등학교를 왜 자퇴했는지, 또 자신의 과거가 밝혀질까 불안해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내 딸 서영이'에서는 상우(박해진)가 미경(박정아)을 향해 "나에게 결정 할 시간을 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보영, 민영원ⓒ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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