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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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최윤영, 뿔테 안경-5대 가르마 '비주얼 쇼크'

기사입력 2012.11.18 16:55 / 기사수정 2012.11.18 16:55



▲ 내 딸 서영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내 딸 서영이' 최윤영이 '비주얼 쇼크'를 선보인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최윤영은 5대 5 가르마에 검은 뿔테 안경을 끼고 선 자리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말투와 표정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또 번번이 맞선남에게 딱지를 맞는 호정이 의문스러운 엄마 강순의 등장 또한 예고됐다. 이번 맞선남으로 어떤 카메오가 등장할지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극중 호정 역으로 열연 중인 최윤영은 짝사랑하는 상우(박해진 분)를 두고 미경(박정아)과 삼각 쟁탈전을 벌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배가시키고 있다.

딸에 대한 애착이 상당한 엄마 강순(송옥숙) 때문에 화려한 집안의 아들들과 선을 보고 있지만 상우를 마음 속에 두고 있어 선자리마다 진상녀를 자처하고 있다.

90년대 미스코리아 사자 머리 스타일에 붉은 립스틱, 촌스러운 스모키 화장 등으로 맞선남들을 경악하게 한 것.

최윤영은 "순수하고 연애에 서툴기만 한 호정이 어떤 시청자분들에게는 답답해 보이기도 하는 것 같다"며 "소현경 작가님이 호정이라는 인물을 너무 예쁘고 귀엽게 만들어 주신다. 미리 나온 대본들을 읽으면 절로 웃음이 난다"고 전했다.

'내 딸 서영이'는 18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내 딸 서영이 ⓒ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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