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김재원, 고인범 죽음에 오열…누리꾼 '호평봇물'

▲ '메이퀸' 김재원 오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재원의 배려 넘치는 연기가 빛났다.

17일 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에서 강산 역을 맡고 있는 김재원은 장도현(이덕화 분) 비서의 소행으로 할아버지 강대평(고인범)을 잃고 박창희 (재희)에게 공장까지 빼앗기면서 돈 한 푼 없는 신세로 전락했다.

천해주(한지혜)의 조력자였던 강산이 벼랑 끝에 몰리게 되면서 극의 긴장감이 높아진 것.

강산은 해주네 집 식구들에게 모진 이야기를 듣고도 밝게 웃으며 대처하며 넉살을 떨었다. 또 윤정우(이훈)에게 해주의 어머니가 친 어머니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 윤정우가 자신의 친조카가 천해주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김재원은 슬픈 상황을 애써 밝은 미소로 감추는 강산 역을 맡아 본인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해주 걱정부터 하는 강산의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재원의 오열연기에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재원이었기에 강산이 빛나네요", "김재원씨 매력 넘쳐요", "김재원 때문에 메이퀸 기다린다" 등 호평을 늘어놓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메이퀸 김재원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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