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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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포트]’독수리’ 최용수,

기사입력 2006.08.06 05:26 / 기사수정 2006.08.06 05:26

김주영 기자

[상암=김주영 기자] '독수리' 최용수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FC서울과 FC도쿄의 친선경기에서 25년간의 축구생활을 마감했다. 이날 경기에서 44분동안 그라운드를 누빈 최용수는 경기장에 모인 6만여 관중 앞에서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며 아쉬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이제 선수에서 은퇴하는 최용수는 "많은 팬들 앞에서 은퇴하게 되어 행복하다. 이제까지 보여준 팬들의 사랑을 잊지 않고 계속해서 운동장에서 땀흘리는 최용수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햇다.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주고 있는 최용수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는 최용수와 이를 전달해주고 있는 이완경 FC서울 사장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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