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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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교축구대회

기사입력 2006.08.01 21:30 / 기사수정 2006.08.01 21:30

조연자 기자

[사진=조연자 기자]  지난달 20일부터 제33회 대한축구협회 전국고교축구대회가 김해와 일원 다섯곳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전국의 72개 고교가 출전한 가운데 조별리그를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31일 김해운동장에서  펼쳐진 부산동래고와 중앙대부속고등학교와의 결승경기는 그야말로 폭염속에서의 격돌이었다. 전반 중대부고의 선취득점과 후반 2분 동래고의 김보언의 동점골로 경기는 연장전까지 이어졌다. 

연장전반 동래고의 정우재가 골을 터뜨리면서 결국 동래고가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15년만에 정상탈환에 성공했다. 


▲동래고의 주장 이성태를 압박수비하는 중대부고



▲철벽수비에 막혀 쉽사리 패스하지 못 하는 동래고의 한상오



▲전반 활발한 공격을 주도하던 중대부고의 날쌘돌이 가성현의 빠른 공격



▲일제히 일어서서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는 동래고의 학생들.





▲후반 동점골을 터뜨린 동래고.



▲폭염속에서 연장전까지 경기를 펼친 선수들의 투지가 돋보인 경기였다.


















조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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