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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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카메라 낙하 아찔한 사고 나자, 전혜빈 "한순간이야 조심해야 돼"

기사입력 2012.11.17 00:01 / 기사수정 2012.11.17 00: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수직 암벽에서 카메라가 든 가방이 낙하하는 사고가 벌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해저 동굴을 나와 수직 암벽을 오르려던 중 제작진의 가방이 절벽 사이로 낙하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고, 산악 전문인들이 파라비너에 프로집 매듭을 걸고 조심스레 회수에 나섰다.

이에 멤버들의 등반이 자연스럽게 중단됐고 가방은 회수했지만 카메라가 충격으로 메모리가 파손됐고 이에 전혜빈이 "한순간이야. 우리도 조심해야 돼"라고 말해 아찔함을 상상케 했다.

또 사고를 지켜보던 습관성 어깨탈골이 있는 류담과 고소공포증이 있는 노우진이 공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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