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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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12월 캐나다 NFL 하프타임 공연 확정 '5만 관중과 말춤'

기사입력 2012.11.16 22:1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싸이가 캐나다에서 '강남스타일'의 열기를 이어간다.

16일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가 다음 달 16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 미식축구 리그(NFL)의 버팔로 빌스 대 시애틀 시호크스 경기 하프 타임에 등장해 5만 관중 앞에서 '강남스타일'을 열창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싸이가 캐나다 대중을 상대로 펼치는 첫 공연으로, 당일 싸이는 댄서와 버팔로 빌스 팀의 치어리더들, 5만 3천여 관중과 함께 대규모 말춤을 출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강남스타일'은 지난 8월 초부터 캐나다 아이튠즈 Top Singles 차트,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도 아이튠즈 MV차트 1위를 수성하고 있을 정도로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싸이가 등장하는 NFL경기는 현지 시간으로 12월 16일 오후 4시(한국 시간 17일 오전 6시)에 열리며 싸이의 열정적인 공연 모습은 캐나다 방송 City tv, Sportsnet을 통해 생중계 된다.

현재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싸이는 오는 19일(한국 시각) LA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 뉴미디어 상 수상자 자격으로 참석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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