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LIG손해보험 배구단(단장 권중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에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러시앤캐시를가볍게 완파한 LIG손해보험은 이번 대항항공과의 경기에서 승리해 초반 부진을 씻겠다는 각오다.
이번 경기에 LIG손해보험에서 지원하는 'LIG-WEE 버스 희망배구교실'학생들을 초청한다. 'LIG-WEE 버스 희망교실'은 LIG손해보험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시즌부터 경북 칠곡교육청과 자매결연을 맺고 배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 수원컵대회 때는 LIG-WEE 희망버스 학생들을 수원에 초청해 컵대회를 관람하게 했다. LIG손보는 이번 경기에는 총 350명의 학생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LIG손보는 이번 경기부터 12월까지 열리는 모든 홈 경기에 수험생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수험표를 가지고 경기장에 나오는 수험생은 무료로 경기장에 입장해 멋진 경기를 관람할수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연고지 팬들과 함께하는 LIG손보의 희망나눔 마케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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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