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일본 방송 출연 ⓒ '니코니코'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티아라의 소연이 보람의 비밀을 폭로했다.
14일 오후 9시 티아라 멤버들은 인터넷 방송 매체 '니코니코'에서 주최한 생방송에 출연해 일본 팬들에게 컴백을 앞둔 심경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전했다.
방송 중 홋카이도의 한 여성 팬이 "멤버끼리만 알고 있는 비밀을 알려 달라"는 사연을 받은 티아라 멤버들은 의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진행자의 끈질긴 요청에도 불구하고 큐리는 "알고 있지만 비밀이니까 지켜주고 싶다"고 말해 멤버들의 박수를 받았다. 소연도 "비밀은 비밀이다"라며 요청을 거절해 진행자로부터 "여러분의 결속력의 단단함을 알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이 때 소연이 "나는 룸메이트의 보람 언니의 비밀을 알고 있다"며 말을 꺼냈다. 보람이 소연의 손을 꼭 잡아 누르며 "안 돼"라며 말렸지만, 소연은 "보람 언니는 잠을 안잡니다"라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니코니코'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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