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열 별세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원로 코미디언 한주열이 14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65세.
한주열은 1967년 KBS 공채 8기 탤런트로 데뷔해 1970~80년대 코미디언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고인은 지난 9월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20년간 당뇨로 고생한 사연은 물론 당뇨합병증으로 다리를 절단한 사연을 전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또 최근에는 병세가 악화돼 신장과 복막에 투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이며 발인은 16일 오전 6시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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