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정과 어떻게 결혼?…윤기원 "돈 봉투 프러포즈, 현찰이 대세였다"

▲윤기원 황은정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윤기원이 아내 황은정에게 '돈 봉투 프러포즈'를 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윤기원은 배우 황은정과 부부의 연을 맺은 사연에 대해 "한 작품의 마지막 촬영 때 저녁을 먹은 것이 인연이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아내에게 돈 봉투를 보여주며 프러포즈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고 윤기원은 "데이트하면서 '고맙다'고 돈을 보여줬다. 현찰이 대세라 그랬는데 당시 아내도 싫다고 하지 않았다"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황은정은 지난 4월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러브 액츄얼리' 제작발표회에서 "지난 3월 생일에 윤기원에게 돈봉투와 함께 프러포즈 비슷한 것을 받았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날 윤기원은 황은정의 몸매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팔불출 남편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