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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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1호, 남자 3호의 '금지된 장난'에 대 실망

기사입력 2012.11.15 00:55 / 기사수정 2012.11.15 00: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여자 1호가 남자 3호에 장난에 크게 실망했다.

31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의 애정촌에서는 39기 남녀 출연자들이 서로의 마음을 탐색했다. 이들의 직업은 중학교 카누코치, 요가강사, 음악가, 회사원 등 다양했다.

야구 선구 김태균을 닮은 건축업 종사자 남자 3호는 증권사에 근무하는 여자 1호에게 호감이 있었다. 마음을 계속 표현하는 남자 3호에게 여자 1호도 호감을 키워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밤 남자 3호는 사람들과 함께 놀다가 여자 5호에게 조금 과하게 친근한 장난을 치고 말았다.

남자 3호는 죄책감에 여자 1호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았고, 여자 1호는 크게 실망했다. "여자 5호님이 나를 얼마나 우습게 봤겠느냐"며 화를 단단히 낸 것이다. 여자 1호는 사랑에 몇 번 상처 입은 경험이 있어, 자신만을 바라봐 줄 남자를 찾고 있었다.

여자 1호는 너무 화가 나서 남자 3호를 다시 보지 않을 기세였지만, 남자 3호는 포기하지 않고 여자 1호에게 데이트를 신청하고 거듭 사과하면서 마음을 돌리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여자 1호의 마음은 남자 3호와 7호 사이에서 계속해서 왔다갔다하고 있었다. 남자 3호는 이런 여자 1호의 태도에 오히려 실망하는 모습이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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