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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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이특, 어머니 깜짝 등장에 눈물 펑펑 "가족 지키겠다"

기사입력 2012.11.14 10:29

임지연 기자


▲이특 눈물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어머니의 깜짝 등장에 눈시울을 붉혔다. 

13일 방송된 SBS '강심장'은 '굿바이 이특 스폐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특은 어머니의 갑작스런 등장에 "진짜 울면 안되는데"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특의 어머니가 "이제는 잠도 제때 잘 수 있고 밥도 제때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생각하고 잘 다녀오라"고 말하자 이특은 애써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이특은 "가족들과 어머니에게 정말 상처만 준 아들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족의 소중함이 뭔지 모르겠다는 말을 했던 것이 떠올라 너무 죄송스럽다. 앞으로는 더 큰 사람이 되어 가족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이특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를 통해 입대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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