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옥주의 집이 공개됐다.
개그우먼 이옥주는 1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미국 뉴멕시코주 엘버커키에 위치한 자신과 가족들이 사는 집을 공개했다.
사막에 위치한 이옥주의 집 근처에는 선인장이 많았다. 선인장으로 둘러싸인 집은 더욱 이국적인 분위기였다.
앨버커키는 자연 그대로 간직된 절벽과 암석이 아름다운 휴양 명소로 유명하다. 그만큼 이옥주의 집 주변은 뛰어난 경관을 자랑했다
정원에는 야외 수영장과 야외 온수 욕조가 자리하고 있었다.
이옥주는 사막에 위치한 집에서 살게 되며 겪은 일도 소개했다.
젋은 정원 한 켠에는 집 분위기와 다소 어울리지 않는 인조 잔디 정원이 있었다. 이옥주는 "사막에서 잔디 키우기가 너무 힘들어서 남편과 많이 싸웠다. 그래서 천연 잔디 대신 인조잔디로 바꿨다"고 털어 놓았다.
집 주변에서 샘물을 찾아내는 것도 사막 지역에서 사는 또 하나의 재미라고 한다.
이옥주는 "주변에서 가끔씩 샘물이 나오는데 남편이 굉장히 좋아하더라. 왜 좋아하냐고 했더니 동물들이 우리 집에 많이 오게 된다"고 설명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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