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신인가수 노지훈이 타이틀곡 '벌 받나 봐'의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본격적인 여심 잡기에 나섰다.
노지훈은 지난 주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벌 받나 봐'의 데뷔 무대를 갖고 가요계 남자 솔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방송 직후 노지훈은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나쁜 남자'로 확실히 변신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데뷔 무대 후 '벨트춤'으로 이름 붙여진 포인트 안무 역시 화제에 오르는 등 MBC '위대한 탄생' 출연 이후 1년 6개월 만에 섹시 카리스마를 물씬 풍기는 댄스 가수로 대변신에 성공한 노지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벨트춤'은 허리를 중심으로 아래, 위로 벨트를 움직이는 리드미컬한 안무로 애절한 가사, 노지훈의 표정연기와 더해져 여심을 끌어당기고 있다. 여기에 도입부에 등장하는 물 위를 미끄러지듯 스텝을 밟는 독특한 안무와 거친 남성미가 느껴지는 퍼포먼스는 남자 댄스 솔로가수로서의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노지훈은 무대를 통해 과감한 상의 노출을 시도하며 '자석남'이라는 별명처럼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마친 노지훈은 '벌 받나 봐'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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