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아산 러시앤캐시 드림식스가 아산시로 연고지 이전 후 첫 홈경기를 갖는다.
올 시즌 아산시와 연고지 협약식을 체결하여 아산이순신체육관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는 러시앤캐시 드림식스는 14일 LIG손해보험과 개막경기를 치른다.
이번 홈 개막식에는 초대가수로 4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 전원이 아산시민들을 위한 팬 사인회를 갖는다.
2013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를 치른 수험생들은 개막전부터 2월까지 러시앤캐시 홈 경기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수험표 지참)
홈 경기 티켓예매는 OK티켓(http://www.okticket.com)에서 가능하며 1층 R석(주중 8천원 / 주말 1만원), 일반석(주중 6천원 / 주말 8천원 – 성인기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아산시민들에게는 일반석에 한해 주중 3천원, 주말 5천원에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시즌권은 6만원으로 일반석 쿠폰 20매를 제공하며 날짜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하다.
OK티켓에서는 11월 한 달간 아산러시앤캐시드림식스 배구단 응원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25명(1인 2매)을 선정하여,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아산러시앤캐시드림식스는 홈 경기 진행 시 배구팬들의 편의를 위해 천안아산역(KTX) - 배방역과 온양고속터미널 - 온양온천역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를 경기 전 후로 운행한다. 셔틀버스 자세한 시간표는 배구연맹 홈페이지(kovo.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걸스데이 (C) KOVO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