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회 헌혈자 탄생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국내에서 두 번째로 600회 헌혈자가 탄생했다.
10일 대한적십자사는 황의선 씨(59)가 지난 9일 서울서부혈액원 헌혈의 집에서 헌혈에 참가해 총 600회의 헌혈 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황 씨는 군 복무 중이던 1975년 휴가길 우연히 용산역 헌혈차량에서 헌혈한 이후, 거의 2주마다 헌혈에 참가해 지난 9일 600번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황 씨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들의 특권이다"며 "건강을 적립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헌혈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600회 헌혈자는 광주의 손흥식 씨로 지난 2011년 4월 600번째 헌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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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