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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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심경 고백, "나만 빼고 다 행복해 보여"

기사입력 2012.11.10 10:47 / 기사수정 2012.11.10 10:47

방송연예팀 기자


▲ 고현정 심경 고백 ⓒ SBS 'GOshow'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고현정이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고쇼'에는 김지영 이정현 김원준 김다현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일화를 털어놓으며 입담을 과시했다. 게스트 이정현과 김지영 등의 행복했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듣던 중 심경 고백을 했다.

이정현은 "중국에선 손가락 춤만 춰도 날 알아본다. 지금도 음악차트에 내 노래가 2~3곡 정도 랭크돼 있다"고 말했고 김지영은 "남편 남성진과 가끔 이태원 클럽에 간다. 술도 남편에게 배웠다. 남편이 워낙 유머러스해 지금도 서로 장난을 친다"고 말하자 고현정은 "세상은 참 불공평한 것 같다. 나 빼고 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하루는 고현정이 내게 전활 해 '너 뭐하냐. 돌아다니지 말고 집에 들어가라'라고 했다. 고현정은 내가 행복하게 사는 게 너무 보기 싫다며 집에 들어가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현정은 김영철의 폭로에 "'고쇼' 촬영하러 어쩌다 한 번씩 밖에 나오면 모두 다 행복한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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