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4' 로이킴이 귀여운 애교가 넘치는 무대로 여심을 뒤흔들었다.
9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4'의 생방송 무대에 오른 로이킴은 사랑과 평화의 '한동안 뜸했었지'를 선곡했다.
로이킴은 "워낙 원곡의 색깔이 강해 부담이 커졌다. 최대한 열심히 제가 가지고 있는 힘을 다 짜내겠다"라며 "로이킴이 선보이는 '한동한 뜸했었지' 하지만 문자 투표는 뜸하지 않기 약속!"이라고 귀여운 애교를 덧붙였다.
이날 로이킴은 지난주 선보였던 가르마를 그대로 유지한 채 빨간 양복을 완벽 소화한 의상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로이킴은 귀여운 표정과 깜찍한 안무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로이킴은 노래 중간 "여러분, 3번을 뽑아 주세요"라는 깨알 같은 자기 PR을 남겨 웃음을 선사했다.
심사위원 이승철은"멘토링은 아마추어에게 필요 한 것인데 이제는 멘토링이 필요하지 않다. 처음 로이킴과 지금의 로이킴은 완전히 달라졌다"라고 평했다. 이어 윤미래는 "춤 출 때 부터 조금씩 걱정했는데 너무 좋았다. 한가지 아쉬웠다면 앞으로는 연출보다는 로이킴의 목소리를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로이킴은 이승철에게 90점. 윤미래에게 93점, 윤건에게 88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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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로이킴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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