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TOP4, 특별한 합동 무대 예고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슈퍼스타K4'의 로이킴-정준영, 딕펑스-홍대광이 특별한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9일 진행되는 엠넷 '슈퍼스타K4' 다섯 번째 생방송에서는 TOP4의 개별 미션 무대 이외에도 합동 공연이 펼쳐진다. '슈퍼스타K4' 제작진은 "9일 밤 로이킴과 정준영, 딕펑스와 홍대광과 짝을 이뤄 합동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로이킴과 정준영은 슈퍼위크 당시 함께 부른 '먼지가 되어'가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히트를 기록한 바 있어 이들 듀엣이 만드는 또 하나의 명품 공연이 탄생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6일 홍대 V홀에서 열린 '슈퍼스타K4' 게릴라 콘서트 장면도 VCR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날 게릴라 콘서트에서는 딕펑스와 투개월 김예림, 로이킴과 호란, 정준영과 윤하, 홍대광과 김지수가 멋진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한편, '슈퍼스타K4' 다섯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TOP4는 시청자가 신청한 곡을 부르는 미션을 수행한다.

앞서 '슈퍼스타K4'는 이번 '국민의 선택' 미션을 위해 지난 10월 30일부터 5일까지 TOP4가 불러줬으면 하는 노래를 '슈퍼스타K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았다.

TOP4의 합동 무대가 펼쳐지는 '슈퍼스타K4' 생방송 5라운드는 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로이킴, 정준영, 딕펑스, 홍대광 ⓒ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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