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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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MAMA 간다, 정우성-송승헌-윤은혜도 합류

기사입력 2012.11.09 14:16 / 기사수정 2012.11.09 14:1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2012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시상사로 나선다

아시아 최대 음악 축제 'MAMA'에는 최근 드라마 '착한남자'와 영화 '늑대소년'으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송중기와 배우 정우성, 송승헌, 윤은혜 등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음악을 넘어 영화, 드라마, 스타일 등을 아우르는 케이컬처(K-Culture)를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장을 연다.

오는 30일 홍콩에서 화려하게 개최되는 'MAMA'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레드카펫 파티 참석에 이어 시상자로 'MAMA' 본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들은 본 행사에 앞서 선보이는 레드카펫 파티에서는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로 본 행사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본 공연에서는 시상자로 나서 'MAMA'를 더욱 뜻 깊은 자리로 꾸민다.

더불어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아시아에서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들이기에 이번 'MAMA' 참여로 K팝과 더불어 영화, 드라마 등 한국 문화 콘텐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과시하고, 아시아 축제를 지향하고 있는 'MAMA'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2 'MAMA' 총연출을 맡고 있는 한동철 국장은 "MAMA는 세계 공용어라 할 수 있는 음악으로 아시아와 세계가 하나 되는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가수와 배우의 경계를 벗어나 한국의 팝컬처를 이끄는 아티스트들이 모여 아시아 팬들과 케이컬처를 공유하고 즐기는 특별한 경험의 장이 자리가 될 것이다"면서 "축제를 찾은 스타들뿐만 아니라 아시아 팬들과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꾸밀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번 'MAMA'에 싸이, 슈퍼주니어, 빅뱅, 씨스타, 왕리홍, 성룡 등의 참여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자 국내는 물론 홍콩, 대만, 중국, 태국 등 아시아 팬들의 관심은 물론 현지 미디어 또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012 MAMA'는 오는 30일 HKCEC(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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