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0:26
사회

수능 예상 등급컷 발표…'언어↑, 외국어 최대 10점↓'

기사입력 2012.11.09 10:41 / 기사수정 2012.11.09 10:41

이우람 기자


▲수능 등급컷 발표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수능 등급컷이 발표됐다.

지난 8일 전국적으로 201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교육 전문가들은 "올해의 수능 난이도는 지난해에 비해 언어영역은 쉽게, 외국어영역과 수리영역 '가형', '나형' 모두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고 9일 발표했다.

이에 변화된 수능 등급컷은 2012 수능에서 어렵게 출제됐던 언어영역의 경우 1등급 컷 점수가 최소 3전~6점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지난해 수능에서 쉽게 출제됐던 외국어영역은 4점~5점 하락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수리영역 '가형'은 지난해보다 어려웠지만 고난도 문항 비중은 비슷해 1등급 컷 점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수리영역 '나형'은 고난도 문항이 다소 늘어난 편이어서 1등급 컷 점수가 지난해보다 다소 떨어질 전망이다.

사회탐구영역은 과목에 따라 1등급 컷 점수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과학탐구영역은 지난해와 비슷한 등급컷 점수를 보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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