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요제' 고대-연대 연합팀 '같이 갑시다' 여심 흔드는 무대 선보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고려대와 연세대 연합팀 '같이 갑시다'가 달콤한 무대를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았다.

8일 밤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제36회 'MBC 대학가요제'에는 치열한 경연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1팀이 젊음과 패기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두 번째로 무대에 선 고대연대 연합팀 '같이 갑시다'는 무대 전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친한 누나랑 나누었던 아름다운 이야기를 가사로 적은 곳이다. 여러분의 아침을 깨워주는 달콤한 노래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무대에 선 '같이 갑시다'는 자작곡 '댓바람'을 선보였다. '댓바람'은 잔잔한 기타 연주와 젬베를 곁들인 달콤한 곡으로 '같이 갑시다'는 서정적인 노래 가사와 환상적인 하모니로 여심을 사로잡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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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같이 갑시다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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