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이성계(지진희 분)가 노국공주(배민희)의 순산을 위해 처의 속옷을 준비했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는 노국공주의 순산을 위해 수련개(오현경)이 액막이 의식을 치렀다.
이어 이성계는 노국공주에게 "고려 종사를 위해 꼭 왕자 아기씨를 낳으셔야 한다"며 품 안에서 처의 속옷을 꺼냈다.
이성계는 신료들과 왕족 앞에서 "이것은 제 처의 속곳이다"며 "내 처가 아들만 연속으로 넷 낳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신료들은 이성계의 말에 "어떻게 궁에 그런 걸 들고 왔느냐"며 핀잔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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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진희-배민희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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