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주 ⓒ KBS2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윤복희가 과거 남경주를 이성으로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는 윤복희의 몰래 온 손님으로 남경주와 전수경이 출연했다.
이날 남경주는 "윤복희 선생님이 유독 나한테만 거리를 두는 것 같다"며 "왜 그러시는지 알고 싶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윤복희는 "남경주를 처음 만난 게 25년 전이었다. 내가 40대 초반이었고, 남경주와 나이 차가 별로 없을 때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때 나에게는 남경주가 이성으로 보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복희는 비틀즈의 공연에 초대된 적 있다고 밝혀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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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