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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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윤복희 "루이 암스트롱, 미국서 활동하자고 제안했다"

기사입력 2012.11.07 00:03 / 기사수정 2012.11.07 00:0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윤복희가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 루이 암스트롱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게스트로 출연한 윤복희는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루이 암스트롱과 듀엣 무대에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윤복희는 "10살 때부터 루이 암스트롱의 성대모사를 했는데, 그가 미군을 통해 내 소식을 접했다"며 "결국 암스트롱이 한국에 왔을 때 날 찾아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녀는 "내 노래를 듣고는 자신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와 달라고 부탁했다"며 "그가 미국에서 같이 활동하자고 제안했는데, 당장 미국으로 떠나기엔 한국에서 내가 최고였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복희는 자신의 동안 비결로 "대중교통 이용하며 걷기"라고 털어놓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복희 ⓒ KBS2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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