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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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결혼, 8살 연하 신부와 12월 '화촉'

기사입력 2012.11.06 12:56 / 기사수정 2012.11.06 12:57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SK 와이번스의 포수 조인성(37)이 8살 연하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6일 SK 구단 측은 "조인성 선수가 결혼하는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앞서 금일 오전 한 매체는 조인성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미모의 대학원생과 오는 12월 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신부 김 모(29)양은 대학원에 다니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연애 끝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

지난 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LG 트윈스에 입단한 조인성은 지난해까지 LG의 안방마님으로 명성을 떨쳤다.

이후 지난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조인성은 올 시즌부터 SK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섰고, 104경기에 출전해 9홈런 40타점 타율 0.271를 기록해 팀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끌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조인성 (사진 오른쪽) ⓒ 엑스포츠뉴스DB]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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