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의자녀 등극, 도시락 선택 때 4명 몰려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박보영이 여자1호로 변신, 도시락 선택 때 의자녀로 등극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 본격적인 추격전을 앞두고 '짝'을 패러디한 '애정 캠핑촌 레이스- 나도 월요커플이 되고 싶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가 여자2호로 변신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늑대소년'으로 인기몰이 중인 박보영이 여자1호로 깜짝 출연해 남성멤버들의 호감을 샀다.

도시락 선택 때 '런닝맨' 남성멤버들은 편의점에서 먹을거리들을 구입했고 하하와 개리를 제외한 4명의 멤버는 여자1호 박보영을 선택했다. 박보영을 선택한 멤버들은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애를 써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애정 캠핑촌 레이스-나도 월요커플이 되고 싶다' 특집에서는 박보영은 김종국과 커플이 되었으며 시종일관 ‘월요커플’ 의리를 지키던 개리는 송지효를 선택, 둘은 최종 커플이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하가 박보영을 향한 사랑 고백 후 예비신부 별에게 급히 사과해 폭소케 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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