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타이거 JK가 앓았던 강직성 척추염이 죽음보다 더 한 통증의 심각한 질환인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원인 불명 희귀 난치병으로 전신 경화증, 중증 근무력증, 강직성 척추염 등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 출연한 신경과 김승민 전문의는 강직성 척추염을 '죽음보다 더 한 허리 통증'이라고 정의했다. 허리 통증이 워낙 심해 죽음보다 더 할 수 있다는 것. 증세가 악화되면 직장 생활은 물론 일상생활도 불가능 하며, 입원해서 관리를 받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까지 갈 수 있다.
김승민 전문의는 강직성 척추염을 앓은 대표적인 사례로 가수 타이거JK를 꼽으며 "심할 때는 지팡이 없이 생활이 어렵고, 통증이 심해 입원해야 하는 상태였지만 꾸준한 치료로 무대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다"고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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