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퀴즈쇼' 발라드의 어원 '내 생각과는 달랐네'

 

▲ 발라드의 어원 ⓒ SBS '세대공감-1억퀴즈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발라드의 어원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세대공감-1억퀴즈쇼'(이하 '1억퀴즈쇼')에는 수지와 김창렬이 노사연 이무송 부부와 퀴즈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1000만원이 걸린 문제로 "발라드의 어원은 무슨 뜻일까?"가 출제 됐다. 발라드의 어원 보기로 1번 '부드럽다' 2번 '사랑하다' 3번 '이별하다' 4번 '춤추다'가 주어졌다.

문제가 출제되자 MC 김용만은 "여기 가수가 많이 계시는데 당연히 맞히시겠죠?"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노사연이 "발라드는 부드럽다 같다. 발라드라고 하면 부드러운 노래가 생각 난다"라고 말하자 김용만은 "표정만 봐도 발라드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먼저 기회가 있는 노사연·이무송 부부는 1번 '부드럽다'를 선택했으나 오답으로 밝혀졌고, 이어 김창렬은 "부드럽다고 생각했는데 오답이었다. 수지씨 말대로 발라드가 발레랑 비슷하니 춤추다로 고르겠다"며 4번 '춤추다'를 선택했다.

정답은 4번 춤추다였고,  '발라드'는 라틴어 발라레에서 유래한 말로 알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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