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18
연예

'내 딸 서영이' 최윤영, 박정아에게 선전포고 '본격 삼각구도'

기사입력 2012.11.03 21:10 / 기사수정 2012.11.03 21:1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최윤영이 박해진을 두고 박정아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3일 방송된 KBS '내 딸 서영이'에서는 호정(최윤영 분)이 미경(박정아 분)을 찾아가 박해진을 만나겠다 선전포고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호정은 출근하는 미경에게로 다가갔고 미경은 호정을 보고 깜짝 놀랐다. 미경은 "네가 여기까지 어쩐 일이냐"고 물었고 "언니네 병원에서 자원봉사 하고 있다"며 "그 동안 숨겼는데 이제는 말해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호정은 "이 병원에 내가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이 곳으로 오게 됐다"며 "그 사람은 바로 상우(박해진 분)오빠다"라고 말해 미경을 두 번 놀라게 했다.

미경은 당황해 "내가 상우를 만나는 걸 알면서 어떻게 상우를 좋아한다고 할 수 있냐"고 다그쳤고 호정은 "언니는 상우 오빠랑 몇 년 만났냐"며 "나는 자그마치 3년을 좋아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호정은 "오빠가 언니가 어떤 집 딸인지 알고 있느냐"고 물었고 "오빠에게 말하기 전에 언니 부모님께 먼저 허락을 받고 오빠에게 말하라"고 말했다.

또 호정은 "언니의 정체를 알았다면 오빠는 언니와 절대 만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그건 내가 확실히 장담 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 말에 화가 난 미경은 "너야말로 이게 무슨 짓이냐"고 따졌다. 하지만 호정은 지지 않고 "언니가 하고 있는 행동은 비겁한 짓"이라며 "나도 이제부터 상우 오빠를 잡기 위해 뭐든 하겠다"며 미경에게 선전포고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윤영, 박정아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